한참 말이 없이

장난스런 웃음만 보여

어떤 생각하지도

못했었던 거죠

날 떠나가던 날

잘 살아줘요 그런 얘기

하지도 못한 채

그저 한 번

잡을 수도 없었던 내가

바보 같아서

눈물만 흘리네

나 사랑하게 해줘요

이렇게 부탁이라도 할께요

많은 시간들이 흘러도

그 때 내게로

다가올 수 있도록

나 살아있는 동안

너만을 사랑할 수 있는데

이렇게 떠나 갔으니

나 그대 행복하길 바래요

늘 좋았었죠

항상 그대 볼 수 있으니

이제 그런 추억으로

살아야 하나요

우리 정말 끝난 건가요

나 사랑하게 해줘요

이렇게 부탁이라도 할께요

많은 시간들이 흘러도

그 때 다가올 수 있도록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지만

미 치 도 록

보고 싶을 거예요~

나 살아있는 동안

너만을 사랑할 수 있는데

이렇게 떠나 갔으니

그대 행복하길 바래

부디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