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날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가을 하늘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 바다가 되어
오손도손 돗자리를 펴고
우리같이 즐겨나 보세
에루화 지화자야 어허둥둥 내사랑아
에루화 지화자야 어허둥둥 놀아보세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우리 다시 만나요
한번 스쳐 가는 이 사람
다시 한 번 마주칠 수 있고
그땐 우리 아는 척하고
반갑게 인사해줘요
에루화 지화자야 어허둥둥 반갑소
에루화 지화자야 어허둥둥 또 만나요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만나보고 보고 또 지고
우리 다시 만나요
에루화 지화자야 어허둥둥 반갑소
에루화 지화자야 어허둥둥 또 만나요
에루화 지화자야 어허둥둥 반갑소
에루화 지화자야 어허둥둥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