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 다행이야
얼어붙은 나에게 봄이 되어준 너
너는 나의 기적이야
젖혀있던 내 맘을 활짝 열어준 너
지금 불안해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바보처럼 눈물이 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신 내일이 없을 것처럼 함께 걷는 길 시린 바람이 불어와도 꼭 잡은 우리 두 손
놓지 않길 약속해
너를 만나 행운이야
표정 잃은 얼굴에 미소 짓게 한 너
지친 하루와 멎은 시련도
힘내라는 그 말에 다 괜찮아 너 때문에 살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신 내일이 없을 것처럼 함께 걷는 길 시린 바람이 불어와도 꼭 잡은 우리 두 손
놓지 않길 약속해
다시 태어나도 한 사람
너만을 사랑할 거야
오늘이 마지막인가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해 우리 1분 1초가 너무 소중해 단 하루라도 난 그대 없인 살 수 없어 내 가슴 쉬는 이유
그대란 거라는지
지 않길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