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저 문을 나서면 다신 널 볼 순 없어 그 많은 약속 이제 하얗게 사라질텐데 작은 카페 구석진 자리 좁은 창가 두잔의 커피 벌써 몇십분째 아무말 없이 마주앉아 지금 우리 이별을 맞이 하고 있어 애써 작은 미소 지어가며 나 태연한척 괜찮다고 말해보지만 내 맘은 벌써 어쩔 줄을 몰라 애꿎은 커피잔만 만지작 거려 마른 침을 삼켜 무슨 말을 꺼내야 니 눈물이 그칠까 내일이면 눈이 부었다며 아침부터 속상해할텐데 네가 자꾸 울면 내 맘이 더 아픈데 미안하단 그 말에 더 미안한 나인데 왜 이럴 때 하필이면 니가 좋아하던 노래가 흘러 나와 슬픈 가삿말 흥얼대며 미소짓던 너의 모습이 아직 내겐 그대론데 이별이 찾아와 이대로 저 문을 나서면 다신 널 볼 순 없어 그 많은 약속 이제 하얗게 사라질텐데 책상 모퉁이 내 방 작은 화분 이 순간 왜 갑자기 난 지금 니가 선물했던 선인장 생각이 나는 걸까 오늘같이 햇살 좋은 날엔 바깥에 내놔야 하는데 괜찮을까 왜 난 이 걱정에 니 말이 내 맘에 닿질 않아 현기증에 머리가 좀 아파 잠깐 아주 잠깐만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 다시 돌릴 수 있을까 어차피 우린 서로 달랐던 맘인데 어쩌면 첨부터 우린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 만남과 끝 우리 이별 까지다 나 너 없이 살아갈 자신은 없지만 살아볼게 이해할게 언제나 뒤에서 널 바라보던 나였으니까 니가 날 떠나도 여전히 이대로 저 문을 나서면 다신 널 볼 순 없어 그 많은 약속 이제 하얗게 사라질텐데 모두다 거짓이기를 아직 날 사랑한다고 하지만 너는 그렇게 그 문을 닫으며 사라져 이대로 저 문이 닫히면 다신 널 볼순 없어 또 많은 약속과 나의 기억은 사라져 이제 저 문이 닫히고 나는 혼자 남았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이 멀어져 간다
이대로 저 문을 나서면 다신 널 볼 순 없어 그 많은 약속 이제 하얗게 사라질텐데 작은 카페 구석진 자리 좁은 창가 두잔의 커피 벌써 몇십분째 아무말 없이 마주앉아 지금 우리 이별을 맞이 하고 있어 애써 작은 미소 지어가며 나 태연한척 괜찮다고 말해보지만 내 맘은 벌써 어쩔 줄을 몰라 애꿎은 커피잔만 만지작 거려 마른 침을 삼켜 무슨 말을 꺼내야 니 눈물이 그칠까 내일이면 눈이 부었다며 아침부터 속상해할텐데 네가 자꾸 울면 내 맘이 더 아픈데 미안하단 그 말에 더 미안한 나인데 왜 이럴 때 하필이면 니가 좋아하던 노래가 흘러 나와 슬픈 가삿말 흥얼대며 미소짓던 너의 모습이 아직 내겐 그대론데 이별이 찾아와 이대로 저 문을 나서면 다신 널 볼 순 없어 그 많은 약속 이제 하얗게 사라질텐데 책상 모퉁이 내 방 작은 화분 이 순간 왜 갑자기 난 지금 니가 선물했던 선인장 생각이 나는 걸까 오늘같이 햇살 좋은 날엔 바깥에 내놔야 하는데 괜찮을까 왜 난 이 걱정에 니 말이 내 맘에 닿질 않아 현기증에 머리가 좀 아파 잠깐 아주 잠깐만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 다시 돌릴 수 있을까 어차피 우린 서로 달랐던 맘인데 어쩌면 첨부터 우린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 만남과 끝 우리 이별 까지다 나 너 없이 살아갈 자신은 없지만 살아볼게 이해할게 언제나 뒤에서 널 바라보던 나였으니까 니가 날 떠나도 여전히 이대로 저 문을 나서면 다신 널 볼 순 없어 그 많은 약속 이제 하얗게 사라질텐데 모두다 거짓이기를 아직 날 사랑한다고 하지만 너는 그렇게 그 문을 닫으며 사라져 이대로 저 문이 닫히면 다신 널 볼순 없어 또 많은 약속과 나의 기억은 사라져 이제 저 문이 닫히고 나는 혼자 남았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이 멀어져 간다
이대로 저 문을 나서면 다신 널 볼 순 없어 그 많은 약속 이제 하얗게 사라질텐데 작은 카페 구석진 자리 좁은 창가 두잔의 커피 벌써 몇십분째 아무말 없이 마주앉아 지금 우리 이별을 맞이 하고 있어 애써 작은 미소 지어가며 나 태연한척 괜찮다고 말해보지만 내 맘은 벌써 어쩔 줄을 몰라 애꿎은 커피잔만 만지작 거려 마른 침을 삼켜 무슨 말을 꺼내야 니 눈물이 그칠까 내일이면 눈이 부었다며 아침부터 속상해할텐데 네가 자꾸 울면 내 맘이 더 아픈데 미안하단 그 말에 더 미안한 나인데 왜 이럴 때 하필이면 니가 좋아하던 노래가 흘러 나와 슬픈 가삿말 흥얼대며 미소짓던 너의 모습이 아직 내겐 그대론데 이별이 찾아와 이대로 저 문을 나서면 다신 널 볼 순 없어 그 많은 약속 이제 하얗게 사라질텐데 책상 모퉁이 내 방 작은 화분 이 순간 왜 갑자기 난 지금 니가 선물했던 선인장 생각이 나는 걸까 오늘같이 햇살 좋은 날엔 바깥에 내놔야 하는데 괜찮을까 왜 난 이 걱정에 니 말이 내 맘에 닿질 않아 현기증에 머리가 좀 아파 잠깐 아주 잠깐만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 다시 돌릴 수 있을까 어차피 우린 서로 달랐던 맘인데 어쩌면 첨부터 우린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 만남과 끝 우리 이별 까지다 나 너 없이 살아갈 자신은 없지만 살아볼게 이해할게 언제나 뒤에서 널 바라보던 나였으니까 니가 날 떠나도 여전히 이대로 저 문을 나서면 다신 널 볼 순 없어 그 많은 약속 이제 하얗게 사라질텐데 모두다 거짓이기를 아직 날 사랑한다고 하지만 너는 그렇게 그 문을 닫으며 사라져 이대로 저 문이 닫히면 다신 널 볼순 없어 또 많은 약속과 나의 기억은 사라져 이제 저 문이 닫히고 나는 혼자 남았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이 멀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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