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을 몇 바퀴 아무리 돌아봐도 보이는 건 싸늘한 콘크리트 빌딩 숲 정들 곳 찾아봐도 하나도 없~ 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거리를 하루종일 아무리 걸어 봐도 (걸어 봐도 보이는 건 한없이 밀려오는 자동차 가슴은 답답하고 머리는 띵하지만 (띵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밤이면 빌딩 위에 걸린 초생달 쓸쓸한 내 마음을 달 래 주 누 나 우 .. 우 .. 너의 모습처럼 친구가 그리워 앞뒷집을 둘러봐도 (둘러봐도) 보이는 건 까마득히 쌓아올린 벽돌담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서 왔지만 (왔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밤이면 창가에 모여드는 별들 조용히 귓가에 속 삭 이 누 나 우 .. 우 .. 너의 마음처럼 우 ... 제2의 고향 우 .. 제2의 고향 우 .. 제2의 고향 우 .. 제2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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