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저리
그렇게 원하는대~로
보내줬지만
아직도 난
잘~한 일~인지
모르겠어 하~
데인듯 타는 가슴~도
눈물을 삼켜
어떻게든
견~뎌내~는게
맞는건지~
널 본 사람 있~냐고
무조건 길을 막고
묻고 싶은데~
이별 앓고 있는지
꿈에서 날찾진 않는지~
내 애길 하면서
울진 않는지~
혹시 취한 밤에
실수라도 나를 찾거든~
제발 누구라도
가르쳐주길~ 나에게~
넌 나밖에 몰라서
어디로 못갈거라
생각했는데~
이별 앓고 있는지
꿈에서 날찾진 않는지~
가슴 도려낸건
나뿐인건지~
혹시 취한 밤에
실수라도
나를 찾거~든~
제발 누구라도
가르쳐주길~ Oh
사랑한다고
너 없이 난 못살겠다고~
달려가 말하고 싶지만~
Oh 이제 살것 같다면
내가 없어 행복하다면~
내 아픔도
더는 상관없다면~
아무리 울어도
널 움직일
힘이 없는 난~
진저리 나는
사람이 될까봐~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