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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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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매일 나가지 난

하지만 쳇바퀴안처럼 제자리만을

어디든 교횐 많아

그래도 믿을 사람은 내게 한 명도 없어

싫었어 난 기껏 여기까지 기어 왔는데

내 식구의 인정 한 번 받은 적이 없네

대학 집어치워 개도 안 들어 내 말

News도 듣기 싫어

제발 누가 volume을 down

살아 본 적이 없어 단 한 번도

시간이 허락하질 않아

숨 막혀서 yea

밀어냈어 너를 네가 곧 다른 사람과

손을 잡는 것만을 기다리는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할 말이 없어

싫어 널 지워내려 하려 할 뿐인데

소리를 지르고 질러도

눈물 받아줄 넌 없네

넌 절대 울지 마 나보다 강하니까

영원히 미안해 난 쓰레기니까

멋이 있던 적 없어 단 한 번도

이젠 널 쉬게 놔 둘게

할 게 그것 밖에없어

공놀이만 했던 그 때로 내가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 줄 수 있냐

라는 질문에 난 말없이

총을 입 안에 넣고

방아쇠를 눈을 감기도 전에 빵

내 존재는 깨진 유리 잔과 같아

담을 수도 없고 고칠 수도 없잖아

그래서 게임이 좋은가 봐 다 reset이 돼

부자는 뭔 부자 언제 풀을 입에 칠해

이젠 난 아무 곳도 못 가 모두가 비웃어

생각나는 건 오로지 죽도록 미운 너

날 눌러버린 선생

혼자 잘 나갔던 연예인 같으면서

날 버린 너네 세상은 안 변해

겨울이 끝나지 않는 숲 난 나무 한 그루

운수 좋은 날에 난로서 타주면

그걸로 끝 그게 내 삶이야

밟히기만을 기다리는 벌렌데 아직 난

It keeps going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It keeps going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and down down

치지 마 내 어깨 한 판 붙어볼까

너도 겁나면서 제발 건드리지 마

다를 것이 하나 없어 너네 모두

잘 난 척하지 마 이제 난 돌아갈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