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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na (나나나)

입술을깨물다hu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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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ings
Nanana (나나나) - 입술을깨물다 (Lips-Bite)

첨에 널 늘 감싸던 투명함이

아스라이 창밖에 흐릿하게

아련함처럼 귓가에서

맴돌아 헤어짐이 뿌옇게 피어날 때

내일처럼 난 네가 아파

빈 흉터 자욱만 물끄러미

바라보다 삼켜냈던

구토 또 현기증이 다시 찾아와

놓치지 않아 나의 코 끝에

머물러 가는 달콤했던 그 시절

멈추지않아 나의 기억 속에

아직 살아있어 핑크색 이야기가

두 번째 나의 일기장 한 구석에

넌 또 짙게 굿바이 적어나를 봐

절뚝거리며 문득 날아 오른 향기 속

여전히 널 꼭 끌어안아

망쳐버린 나 떨어뜨린

나와 한 몸이던

네게 꽂아버린 칼

꼭 붙잡은 나에게

이 몹쓸 착각만

나나나

이젠 괜찮아 곧

너를 찾아

두 손으로 너의 흰 목을 졸라

꼭 붙잡은 나를

지우는 망상의 시작 나나나

내일처럼 난 네가

아파 빈 흉터 자욱만 물끄러미

바라보다 삼켜냈던

구토 또 현기증이 다시 찾아와

놓치지 않아 나의 코 끝에

머물러 가는 달콤했던 그 시절

멈추지않아 나의 기억 속에

아직 살아있어 멈추지않아

망쳐버린 나 떨어뜨린

나와 한 몸이던

네게 꽂아버린 칼

꼭 붙잡은 나에게

이 몹쓸 착각만 나나나

이젠 괜찮아 곧

너를 찾아 두 손으로

너의 흰 목을 졸라

꼭 붙잡은 나를

지우는 망상의 시작 나나나

망쳐버린

나 떨어뜨린

나와 한 몸이던

네게 꽂아버린

칼꼭 붙잡은 나에게

이 몹쓸 착각만 나나나

이젠 괜찮아

곧 너를 찾아 두 손으로

너의 흰 목을 졸라

꼭 붙잡은 나를 지우는

망상의 시작 나나나

망쳐버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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