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흔드는 너의 모습
미소짓는 나의 얼굴
어제와 다른 나의 마음을 아니
밤 새웠던 지난 밤에
다짐했던 나의 말들을
이제는 모두 다 얘기할래
언제인가 너는 마치 나에겐
자석같이 다가와 웃어 줬고
내 곁에 있어 줬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엄마처럼
난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미쳐사랑 했었다
가질수 없던 니가 사랑했었던
니가 심장에 살아서
언제나 울고 떠날줄을 모른다
안된다고 절대 안된다고
그때는 정말로 난 몰랐어
괜찮을줄 알았어
니가 없이 살아도
니가 없이 밥 먹고
니가 없어도 살 자신 있었다
oh
미쳐 사랑했었던
시간은 잊어버린
채 오래 오래 살 것처럼
가끔은 너도 나를
생각하는지
나처럼 다 기억나는지
oh
괜찮을줄 알았던 내가
지금 너무 힘들어
다 지워버려야
지워버려야 해
니가 없이 살아도
니가 없이 밥 먹고
니가 없어도 살 자신 있었다
미쳐 사랑했었던
시간은 잊어버린
채 오래 오래 살 것처럼
너없이 두려워 살 것처럼
I'm sorry 'cause I love you
너도 행복 해야 돼
정말 행복 해야 돼
비록 가진 건
하나도 없지만
oh
니가 행복하다면 곁에서
바라만 볼게
오래
오래
오래
오래
니 곁에서
니 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오래
오래
니 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