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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밤 (twiligh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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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내 하루는 누구보다 짧은 것 같아

네 생각을 하다 보면 또다시 밤

우연히 남겨 놓은 발자국을 따라

가다 보면 너가 있을 것 같아

그때에 너의 따듯했던 말들과

나를 설레게 했던 눈빛들 다

식었다

너와 내 온도는 뜨겁게 타올라

재가 돼 버렸나

흔적도 없이 검은 재만 남아

우리만 아는 그런 슬픈 기억이 됐다

지웠나도 생각했지만

네 생각이 나면 어김없이 울다

지쳐 잠이 들고 나서 일어나 보면

또다시 밤

또 다시 밤 (twilight) (Live) by Lee Know - Lyrics & C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