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말이 있어 외로워 보이는 너
날 닮은 네가 있어 한 걸음씩 걸을 좁혀
품은 꿀수록 더 커다란
두 눈을 맞추며 전하는
위로 찾아 헤맨 너는 나에게 전화로 글씨 비밀의 문을 열어
너와 맞추친 순간에 아마 놀랄 거야 내 앞에 빛나는 꿈
때론 주저앉고 싶지 모두가 그렇듯이
하지만 다시 또 일어서 그게 너지 망설이지 않아도 돼
위로 아이 눈빛만으로도 충분한
위로 살짝 헤맨 너는 나에게 전화로 비밀의 문을 열어
너와 맞추친 순간은 아마 놀랄 거야 내 앞에 빛나는 꿈
김이 들 때면 떨려줘 나의 너의
꽃이 꺾이지만 날 울린다 차차 헤매던 날이 나에게 전화로 글씨 비밀의 문을 열어
너와 맞춰진 순간에 너의 내 앞에 빛나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