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거 죄 없는 손톱이나 뜯고 앉아있어 난 뭘 그리 짜내는지 한 방울 겨우 나와도 쓴 맛 닦아내고 금방 쥐어짜지 이래줘야 버티네 중간쯤 여긴 두 끼를 챙겨도 굶주리는 꼴 입에 쑤셔 박아 채워도 가볍네 통째로 끌고 왔었던 나의 이십대 이제 보니까 대단한 크기도 아니지 반 토막일지도 대충 오늘은 됐어 돈 안 되는 작업 빼고 쉴래 시끄런 곳에서 붕 떠보게 거참 보는 놈마다 여자 꽁무니 쫓느라 바빠 난 뭘 따라 갈지 몰라 여기서도 말이지 그새 깨져버린 잔 위로 부푼 기분 내려 앉곤 펑 터지고 말지 뭐 질려 맘 먹고 나간 밤에 초승달이 뜬 것도 밉상 덕분에 어두워 오늘 밤도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목적지는 흐려진 거 같긴 해 찌푸려봐도 초점이 거 맘대로 안 잡히네 나만 그런가 하면서도 다른 놈도 그러길 바란 내 속은 때 탄 게 아까워 욕이 누굴 왜 믿어 힘만 빠져 알지 솔직한 게 병신 통수 비만 오면 앓지 늘 한잔 더 해 화병이나 까 먹게 바른 말만 하는 애기들 엿이나 잡숴 원래 그러다 상처 받고 찢기는 거지 꼬매느라 못된 놈보다 지치는 거지 지치면 뻔해 누구 말마따나 돈이 1순위 척하던 나도 이젠 뻔해지려나 봐 믿음이 가겠냐 나한테 야 이게 real이야 새꺄 착한 척 잘만 해 봤자 타겟이나 더 되냐 머리 피 마르면 뭐든 될 줄 알았네 말라 비틀어진 끝에 참아 이겨낸 건 잠 밖에 없지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못난 자식과 동생 삼촌이 되는 건 참 쉽데 나 배운 적도 없이 알아서 되던 걸 뱉고 씩 웃지 그녀에게 전화나 걸까 꿈은 가라 그러고 멈춰 주윌 둘러볼까 너도 반토막인 게 날 은근 닮기는 했지 어중간한 것이 꼴도 못 낸 반쪽 달이네 괜히 묻지 넌 언제 보름달이 될 수 있냐 그냥 날 닮아서 물어본 거 뿐이야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거 죄 없는 손톱이나 뜯고 앉아있어 난 뭘 그리 짜내는지 한 방울 겨우 나와도 쓴 맛 닦아내고 금방 쥐어짜지 이래줘야 버티네 중간쯤 여긴 두 끼를 챙겨도 굶주리는 꼴 입에 쑤셔 박아 채워도 가볍네 통째로 끌고 왔었던 나의 이십대 이제 보니까 대단한 크기도 아니지 반 토막일지도 대충 오늘은 됐어 돈 안 되는 작업 빼고 쉴래 시끄런 곳에서 붕 떠보게 거참 보는 놈마다 여자 꽁무니 쫓느라 바빠 난 뭘 따라 갈지 몰라 여기서도 말이지 그새 깨져버린 잔 위로 부푼 기분 내려 앉곤 펑 터지고 말지 뭐 질려 맘 먹고 나간 밤에 초승달이 뜬 것도 밉상 덕분에 어두워 오늘 밤도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목적지는 흐려진 거 같긴 해 찌푸려봐도 초점이 거 맘대로 안 잡히네 나만 그런가 하면서도 다른 놈도 그러길 바란 내 속은 때 탄 게 아까워 욕이 누굴 왜 믿어 힘만 빠져 알지 솔직한 게 병신 통수 비만 오면 앓지 늘 한잔 더 해 화병이나 까 먹게 바른 말만 하는 애기들 엿이나 잡숴 원래 그러다 상처 받고 찢기는 거지 꼬매느라 못된 놈보다 지치는 거지 지치면 뻔해 누구 말마따나 돈이 1순위 척하던 나도 이젠 뻔해지려나 봐 믿음이 가겠냐 나한테 야 이게 real이야 새꺄 착한 척 잘만 해 봤자 타겟이나 더 되냐 머리 피 마르면 뭐든 될 줄 알았네 말라 비틀어진 끝에 참아 이겨낸 건 잠 밖에 없지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못난 자식과 동생 삼촌이 되는 건 참 쉽데 나 배운 적도 없이 알아서 되던 걸 뱉고 씩 웃지 그녀에게 전화나 걸까 꿈은 가라 그러고 멈춰 주윌 둘러볼까 너도 반토막인 게 날 은근 닮기는 했지 어중간한 것이 꼴도 못 낸 반쪽 달이네 괜히 묻지 넌 언제 보름달이 될 수 있냐 그냥 날 닮아서 물어본 거 뿐이야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거 죄 없는 손톱이나 뜯고 앉아있어 난 뭘 그리 짜내는지 한 방울 겨우 나와도 쓴 맛 닦아내고 금방 쥐어짜지 이래줘야 버티네 중간쯤 여긴 두 끼를 챙겨도 굶주리는 꼴 입에 쑤셔 박아 채워도 가볍네 통째로 끌고 왔었던 나의 이십대 이제 보니까 대단한 크기도 아니지 반 토막일지도 대충 오늘은 됐어 돈 안 되는 작업 빼고 쉴래 시끄런 곳에서 붕 떠보게 거참 보는 놈마다 여자 꽁무니 쫓느라 바빠 난 뭘 따라 갈지 몰라 여기서도 말이지 그새 깨져버린 잔 위로 부푼 기분 내려 앉곤 펑 터지고 말지 뭐 질려 맘 먹고 나간 밤에 초승달이 뜬 것도 밉상 덕분에 어두워 오늘 밤도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목적지는 흐려진 거 같긴 해 찌푸려봐도 초점이 거 맘대로 안 잡히네 나만 그런가 하면서도 다른 놈도 그러길 바란 내 속은 때 탄 게 아까워 욕이 누굴 왜 믿어 힘만 빠져 알지 솔직한 게 병신 통수 비만 오면 앓지 늘 한잔 더 해 화병이나 까 먹게 바른 말만 하는 애기들 엿이나 잡숴 원래 그러다 상처 받고 찢기는 거지 꼬매느라 못된 놈보다 지치는 거지 지치면 뻔해 누구 말마따나 돈이 1순위 척하던 나도 이젠 뻔해지려나 봐 믿음이 가겠냐 나한테 야 이게 real이야 새꺄 착한 척 잘만 해 봤자 타겟이나 더 되냐 머리 피 마르면 뭐든 될 줄 알았네 말라 비틀어진 끝에 참아 이겨낸 건 잠 밖에 없지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못난 자식과 동생 삼촌이 되는 건 참 쉽데 나 배운 적도 없이 알아서 되던 걸 뱉고 씩 웃지 그녀에게 전화나 걸까 꿈은 가라 그러고 멈춰 주윌 둘러볼까 너도 반토막인 게 날 은근 닮기는 했지 어중간한 것이 꼴도 못 낸 반쪽 달이네 괜히 묻지 넌 언제 보름달이 될 수 있냐 그냥 날 닮아서 물어본 거 뿐이야 까만 하늘에 나 혼자 떠 있지 It's bright here 더 밝게 빛나려 해 곧 난 Not over yet Not over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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