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창생
오 랜 만 이 죠
생 각 조 차 못 한 만 남 에
나 도 모 르 게 어 색 한 존 댓 말
어 떻 게 지 내
미 처 대 답 할 틈 도 없 이
질 문 만 오 가 고
괜 스 레 커 다 란 웃 음 만
그 냥 뭐 잘 산 다 고
좋 아 보 인 다 고
꼭 그 만 큼 예 의 바 른 얘 기 들
오 랜 그 날 들 이 제 야 겨 우
추 억 이 된 숨 가 쁜 기 억 들
이 룰 수 없 는 꿈 을 꾸 는 듯
빛 나 던 너 의 눈 빛
난 정 말 좋 아 했 었 는 데
세 월 참 빠 르 다 는
계 속 똑 같 은 말
조 금 지 쳐 보 이 는 너 의 얼 굴
언 젠 가 함 께 떠 났 던 여 행
뭘 믿 고 그 땐 그 랬 었 냐 며
많 이 울 었 던 더 많 이 웃 었 던
그 눈 부 신 기 억 들
널 정 말 좋 아 했 었 는 데
반 가 웠 다 고 잘 지 내 라 고
다 시 만 나 잔 약 속 은 차 마
너 는 어 디 쯤 가 고 있 을 까
문 득 뒤 돌 아 보 면
아 직 넌 그 곳 에
웃 으 며 손 흔 들 고 있 네
동창생 de 더블유 앤 자스 - Letras y C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