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818(Prod. By Bonzo)
뻔뻔한 표정을 하며
그 새 x랑 벌인 짓거리
알고보니 첨부터 넌 계획적인
잠시나마 믿었던 어리석은
내게 터져서 진물이 돼
썩은 내가 코끝에
악취가 되어 진동해
대놓고 내게 이빨을 까
취급해 버린 투명인간
도대체 왜 감췄던
자아를 꺼내게 할까
심장이 쿵쾅 그때만 생각하면
도저히 난 못참겠다고
저주하고 싶은 맘 속
난 제어가 안된다고
비극의 주인공 가슴을
후벼파 내 동공은
점차 흐려져 뺨이라도 쳤다면
덜 고통스러웠을텐데
술먹고 괴로워하는 것조차 아까워
어차피 넌 다른 x 위에 올라타고
있는 모습이 뻔히 보여
했어야 됐어 넌 변명
귀찮은듯 엿 먹였지 뭐
지끈지끈한 머리
돌아버릴거 같은 내 체증
막혀버린 감정의 도화선
계속 불지펴
몸파는 x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 넌 f**ker
둘이 부등켜 안고 방안에
2016년처럼 암담해 에 해 에
둘이 부등켜 안고 방안에
2016년처럼 암담해 에 해 에
모조리 반감 저리치워 싫어
제어불능 난폭해 지고 있어
상상만으로 소름끼쳐
세상이 미치도록 싫어
지옥불 날 밑으로 더 떠밀어줘
주먹을 꽉 쥐어 잊는법 따윈없어
처참하게 더 찢어 발겨줘
미친 xx 낙인 찍혀버린 미움
풀릴때까지 난사해 구겨지는 피부
아픔따윈 관심도 없는지
잘 돌아가는 제3자
비틀대며 어떻게 걸을까
눈앞에 보이는 방관자
너도 똑같아 넌 내아픔에
반의 반도 모르잖아 shit
몰라 추잡함은 더이상은 싫어
해왔던 관계의 집착
이젠 썩어 문드러진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괴로움
마지막 기회에도
넌 비참하게 날 만들었어
이 xxx 더럽고 xx 추악한 x
너 때문에 내가 살아왔던
것조차 치욕이다
둘이 부등켜 안고 방안에
2016년처럼 암담해 에 해 에
둘이 부등켜 안고 방안에
2016년처럼 암담해 에 해 에
더 찢어발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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