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나서 처음으로
저 열 려 진 창 과 문 을 봐
난 이 런 날 이 올 줄 몰 랐 어
8 천 장 넘 는
접 시 있 었 어
언 제 나 텅 빈 파 티 장
쓸 모 도 없 어 보 였 어
드 디 어 성 문
활 짝 연 다 네
사 람 들 하 고 어 울 리 며
처 음 엔 낯 설 거 야
하 지 만 나 는
준 비 돼 있 어
나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음 악 연 주 들 으 며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밤 새 춤 춰 볼 거 야
너 무 흥 분 한 건 아 닌 지
몰 라 도 나 는 상 관 이 없 어
나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혼 자 가 아 냐
어 서 빨 리 사 람 들 을
만 나 보 고 싶 어
내 신 랑 감 도
만 나 게 될 까
오 늘 내 모 습 을 그 려 봐
화 려 한 드 레 스 를 입 고 서
우 아 한 공 주
모 습 보 여 줄 게 아 우
나 갑 자 기 그 를 본 거 야
그 멋 지 고 키 큰 남 자 를
입 안 에 가 득
초 콜 릿 물 고 서
끝 없 이 웃 고 얘 기 할 래
상 상 만 해 도 좋 아
전 혀 다 른
새 로 운 삶 이 야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마 법 같 고 즐 거 울 걸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누 군 가 날 봐 줄 거 야
조 금 황 당 한 얘 기 같 지 만
사 랑 을 꿈 꾸 네
나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기 회 가 올 거 야
맘 열 지 마 들 키 지 마
착 한 모 습 언 제 나 보 여 주 며
태 연 하 게 잘 해 야 해
작 은 실 수 라 도 해 서 는 안 돼
그 렇 지 만 오 늘 뿐
하 지 만 오 늘 뿐
너 무 나 긴 장 돼
너 무 나 긴 장 돼
자 이 제 성 의 문 을 열 라
열 라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맘 열 지 마 들 키 지 마
나 의 꿈 은 이 뤄 질 거 야
착 한 모 습 언 제 나 보 여 주 며
외 롭 게 살 진 않 을 래
감 춰
진 정 한 사 랑 꿈 꿔
절 대 로 들 키 면 안 돼
내 일 이 면 소 용 없 어
바 로 오 늘 이 어 야 해
나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막 을 수 없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