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나 : 언 니 가 날 보 호 할 필 요 없 어
난 두 렵 지 않 아
제 발 다 신 외 면 하 지 말 아 줘
제 발 문 닫 지 마
이 젠 나 랑 거 리 두 려 하 지 마
나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언 니 를 이 해 해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같 이 해 낼 수 있 어
함 께 이 산 을 내 려 가 는 거 야 !
두 려 움 을 떨 쳐 봐
나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함 께 해 줄 게
엘 사 : 안 나 , 제 발 돌 아 가 넌 가 야 해
문 을 열 어 봐 햇 볕 을 즐 겨 봐
안 나 : 그 래 , 하 지 만 !
엘 사 : 나 도 알 아 ! 너 의 뜻 하 지 만 난
혼 자 인 게 차 라 리 맘 편 해
날 멀 리 해 그 래 야 안 전 해
안 나 : 그 렇 지 않 아
엘 사 : 그 렇 지 않 다 니 ?
안 나 : 아 직 도 모 르 는 구 나 ?
엘 사 : 내 가 뭘 몰 라 !
안 나 : 아 렌 델 이 눈 에 묻 혔 어
엘 사 : 뭐 야 ?
안 나 : 언 니 가 모 든 세 상 을 영 원 한
겨 울 로 만 들 어 버 렸 어
엘 사 : 모 든 세 상 을 ?
안 나 : 괜 찮 아 ! 언 니 가 녹 여 주 면 돼
엘 사 : 그 런 거 못 해 어 떻 게 하 는 지 몰 라 !
안 나 : 언 닌 할 수 있 어 ! 난 그 렇 게 믿 어 !
안 나 : 언 니 태 어 나 서 처 음 으 로
엘 사 : 오 난 바 보 야 어 쩜 좋 니
안 나 : 절 대 두 려 워 하 지 마
엘 사 : 내 안 에 폭 풍 멈 출 수 없 어
안 나 : 우 리 둘 이 함 께 라 면
엘 사 : 지 독 한 저 주 여 !
안 나 : 되 돌 릴 수 가 있 어
엘 사 : 오 오 오 더 나 빠 지 고 말 거 야 !
안 나 : 안 그 래 태 양 을 부 를 거 야
엘 사 : 난 두 려 워 ! 여 긴 안 돼
안 나 : 우 리 둘 이 힘 을 합 쳐
겨 울 보 내 버 린 다 면
다 잘 될 수 있 을 거 야
엘 사 : 절 대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못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