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e y h e y h e y
h e y h e y h e y
H e y h e y h e y
h e y h e y h e y
칠 흑 같 은 어 둠 속 에 혼 자 라 도
막 다 른 골 목 에 갇 힌
뭐 같 은 꼴 이 라 도
어 쨌 든 이 겨 야 지
어 쨌 든 나 가 야 지
이 뻔 한 물 음 속 에 너 와 나
겉 절 이 같 은 인 생 살 이
눈 물 나 도
눈 치 밥 인 생 살 이
그 까 짓 거 신 물 나 도
어 쨌 든 이 겨 야 지
어 쨌 든 나 가 야 지
이 뻔 한 물 음 속 에 너 와 나
어 떻 게 든 되 겠 지
살 다 보 니 까
점 점 이 골 이 난 내 꼴 을 봐
인 생 의 오 르 막 길 에 서
토 끼 처 럼 잠 에 빠 진
나 를 봐
스 펙 스 펙 스 펙
절 대 뒤 처 지 지 않 게
패 스 패 스 패 스
나 도 어 서 빨 리 갈 게
남 들 처 럼 산 다 곤 살 았 는 데
왜 난 이 모 양 인 가 싶 네
고 분 고 분 등 록 금 을
꼬 박 꼬 박 냈 더 니
졸 업 장 은 잿 더 미
빚 더 미 증 서
m o r e m o n e y m o r e m o n e y
내 이 름 에 붙 어 버 린
거 머 리 꿈 이 란 건
저 멀 리 떴 어
어 머 니 의 잔 소 리 엔
내 가 알 아 서 해
니 가 뭘 알 아 서 해 마
맞 받 아 칠 말 이 없 어
나 실 마 리 없 는
내 일 의 답 을 쫓 네
또 왔 어 두 마 리
늘 같 은 두 마 리
시 커 먼 맨 발 이
불 어 튼 두 다 리
세 상 의 한 쪽 구 석 에
쭈 구 린 채
볕 뜰 날 을 기 다 리 네
H e y h e y
이 지 겨 운 두 마 리
두 마 리
늘 같 은 두 마 리
시 커 먼 맨 발 이
불 어 튼 두 다 리
세 상 의 한 쪽 구 석 에
쭈 구 린 채
볕 뜰 날 을 기 다 리 네
H e y h e y
이 지 겨 운 두 마 리
생 활 패 턴 은 엉 망 진 창
친 구 들 이 날 부 를 땐
겁 나 진 상
원 래 내 세 울 거 없 는 애 들 이
술 만 취 하 면 목 소 리 만 커 지 지
쌓 인 자 격 지 심 덕 에
동 창 회 도 못 나 가
왜 고 등 학 교 때 사 전 까 지
씹 어 먹 던 범 생 이 가 나 의
첫 사 랑 을 끼 고 나 타 났 으 니
짜 증 이 날 만 도 해
뽑 히 게 도 와 주 소 서
주 문 을 건 자 소 서 는
내 가 지 은 3 류 소 설
이 넓 은 땅 덩 이
수 많 은 빌 딩 에
내 몸 하 나 발 붙 일
곳 이 없 어
애 써 쿨 한 척 한 다 만
그 것 도 있 는 놈 이 해 야
먹 히 지
세 상 도 쿨 해 서 매 일 춥 다
언 제 쯤 내 게 도 봄 이 올 까
이 게 사 람 사 는 기 가
짐 승 사 는 기 가 엉
또 왔 어 두 마 리
늘 같 은 두 마 리
시 커 먼 맨 발 이
불 어 튼 두 다 리
세 상 의 한 쪽 구 석 에
쭈 구 린 채
볕 뜰 날 을 기 다 리 네
H e y h e y
이 지 겨 운 두 마 리
두 마 리
늘 같 은 두 마 리
시 커 먼 맨 발 이
불 어 튼 두 다 리
세 상 의 한 쪽 구 석 에
쭈 구 린 채
볕 뜰 날 을 기 다 리 네
H e y h e y
이 지 겨 운 두 마 리
또 왔 어 두 마 리
언 제 까 지 난
계 속 해 서 또 남
탓 탓 탓
늘 같 은 두 마 리
난 더 이 상
내 모 습 이 너 무 나 하 찮 다
세 상 의 한 쪽 구 석 에
쭈 구 린 채
볕 뜰 날 을 기 다 리 네
친 구 들 앞 에 선 합 죽 이 고
이 무 슨 어 이 없 는
낯 짝 이 고
두 마 리
늘 같 은 두 마 리
시 커 먼 맨 발 이
불 어 튼 두 다 리
세 상 의 한 쪽 구 석 에
쭈 구 린 채
볕 뜰 날 을 기 다 리 네
H e y h e y
이 지 겨 운 두 마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