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바람 두 뺨에 스치며

달콤한 커피향 나를 감싸안네

두눈을 감으며

우리함께한 그날을 기억해

너는 내게 향기로 나는 네게 향기로

코끝에 고스란히 남아있어

눈을 뜨면 함께 걷던 거리에

언제나 그 카페 그자리에

혹시 너도 나처럼

그날을 기억할지

익숙한 커피향에

문득 걸음을 멈춘다면

난 그걸로 행복해

너의 달콤한 그 향기속에

머물수있으니

눈부신 햇살이 나를 깨우고

익숙하지 않은 너의 그 빈자리

이건 꿈이 아닐까

너는 내게 아직 그대로인데

너는 내게 향기로 나는 네게 향기로

코끝에 고스란히 남아있어

눈을 뜨면 함께 걷던 거리에

언제나 그 카페 그자리에

혹시 너도 나처럼 그날을 기억할지

익숙한 커피향에

문득 걸음을 멈춘다면

난 그걸로 행복해

너의 달콤한 그 향기속에

머물수있으니

너는 내게 향기로 나는 네게 향기로

코끝에 고스란히 남아있어

눈을 뜨면 함께 걷던 거리에

언제나 그 카페 그자리에

혹시 너도 나처럼

그날을 기억할지

익숙한 커피향에

문득 걸음을 멈춘다면

난 그걸로 행복해

너의 달콤한 그 향기속에

머물수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