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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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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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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비가 오던 날 밤 새워 널 기다리며

아무런 말도 못 하고 주르르르...

비가 내려오는 날엔 가만히 집에 있을 걸

우산을 두드리는 소리 멈추지 않는 비

버스도 끊긴 정류장엔 나만 혼자 덩그러니

어딘가 내가 두고 온 기억을 만나네

이렇게 비가 오는 밤 유난히 허전한 내 맘

오늘따라 왜 이렇게 주르르르

이렇게 비가 오던 날 밤 새워 널 기다리며

아무런 말도 못 하고 주르르르

비가 내려오는 날엔 가만히 집에 있을 때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멈추지 않는 비

길 건너 멀리 반짝이는 불빛 일렁이는 슬픔

모른 척 애를 써봐도 다시 똑똑똑

이렇게 비가 오는 밤 유난히 허전한 내 맘

오늘따라 왜 이렇게 주르르르

이렇게 비가 오던 날 밤 새워 널 기다리며

아무런 말도 못 하고 주르르르

차갑게 비가 내리면 너의 생각이 날 때면

내 마음 어디로 갈까 주르르르

네가 너무 보고 싶어 고개를 숙인 채로 난

발끝만 바라보다가 주르르르

발끝만 바라보다가 주르르르

발끝만 바라보다가 주르르르

밤비 de 이지형 - Letras y C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