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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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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s
창작에 헛구역질

다시 시작했네 오늘도

해가 떳다 다시

뜨는 줄도 모르고

모조리 쏟아내지 내가 갖고있는

영감들을 바로

이게 내가 살아가는법

내피는 아직 뜨거워

약장수가 약을 판다 해도

센스있게 피하지

가끔 외로워

강릉에서 올라온 이방인

먹이사슬 같은 이곳에서

작은 피래미 가 될수없으니

조심해 아버지의 말씀

말 뿐인 애들은

사기꾼이지 십중팔구

뭘 그리 멍 때려

눈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 정신 차려

사전을 뒤져도

니 사전엔 노력 없네

겉 모습은 뭐 근데 칼이 없는 검객

어쨌든 장난질 할거면 저기 멀리

얼른 얼른 신경 끄고

잠이나 쳐 자길

팔짱 끼고 건방 떨어봤자

뭐 죄다 겉모습만 랩퍼

창작과 관계없이

밥상 위 아가릴 벌려

난 tv 아닌 매번 무대 위에 선전

이젠 벗어났어 지하 던젼

기초부터 다져가

Mixedtape no sleep

에서부터 몇 장에 single 앨범

다 토해내듯 발매하고 났더니

배는 고파졌어

어느새 다른 곡을 완성하며

적어가 내 밥 벌이

내 앞가림은 내가 알아서 다 잘해

지 앞가림도 못하면서

들이대는 잣대

난 저기 멀리 동해 바다 짠내

나는 동네에서 15만원

쥐고 여기까지 왔네

Stared from the bottom

바닥에서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 쭉 피고 누워

넌 툭 하면 불러 니 형 누나 동생

홀로서는 법도 모르면서

따져대는 출처

구역A de 키밤/디제이 스킵 - Letras y C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