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몇 잔에 지워버린 사람 얘기도
내 것이 아닐 때 이쁜 너 감정이란 게 참 짓궂어 머리보다 못 믿었나 머리가 못 믿었나 그냥 신이란 걸 미리 믿을걸 베개 같은 날 향한 쉴드로 사람들은 하나도 꼴아버리면 아마 벗길 생각뿐일 건데 너가 입은 옷
용서를 바래서 솔직해져 근데 일어난 놈 솔직해서 난 전화를 누가 듣던지 물론 미쳐버릴까 내가 했던 일
술 몇 잔에 차버린 사랑 얘기도
술 몇 잔에 차버린 사람 얘기도
난 너를 속이네 그저 외로워서가 아니었다면 난 찾았어야지
그계로 신을 시험하시 신은 신을 시험하여 날 시험하나 우렴하네
술 몇 잔에 차버린 사람 얘기도
술 몇 잔에 차버린 사람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