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말하는 너의 떨림 속에
꾸준한 하늘만 보며 널 외면해
바라보는 너의
마음은 어땠을까 참 많이도
내가 미웠겠지
지금의 날 데려가 널 볼 수 있다면 나는
내 진심을 주고 싶어 이젠
어쩔 수 없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그 시간 속에 지쳐가는 날
이해해 줄 순 없겠니
이런 내 맘 전했다면 달라졌을까 우린 내 진심을 주고 싶어 이젠
어쩔 수 없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그 시간 속에 지쳐가는 날
돌아봐 줄 순 없겠니 미안해 늘 이기적인 나라서 너의 그 시간들도
조금은 아팠으면 해 네가 없는 모든 순간들이 내게 가르쳐준 건 널
정말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