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끈 하 게 빛 나 던 나 의 살 결 은
바 닥 에 버 적 대 는
모 래 알 처 럼 자 꾸 더 까 칠 해 져 가
질 척 하 게 거 머 리 처 럼 달 라 붙 은
사 랑 도 뭣 도 아 닌 몹 쓸
추 억 이 날 자 꾸 피 곤 하 게 해
* 마 시 고 먹 고 춤 추 고
노 래 하 고 될 대 로 되 라
그 대 도 없 고 재 미 도 없 는 인 생
내 멋 대 로 살 아
마 시 고 먹 고 춤 추 고 노 래 하 고
Que Sera Sera
일 렁 이 는 눈 물 감 추 고
모 두 가 다 탐 내 던 나 란 여 자 는
그 탄 력 있 던 눈 매 말 랑 한
입 술 로 그 대 만 사 랑 했 었 네
어 느 누 구 도 찾 아 와 주 지 않 는 이 밤
그 사 랑 받 던 시 절 몹 쓸
노 래 가 또 나 를 쓸 쓸 하 게 해
마 시 고 먹 고 춤 추 고
노 래 하 고 될 대 로 되 라
그 대 도 없 고 재 미 도
없 는 인 생 내 멋 대 로 살 아
마 시 고 먹 고 춤 추 고
노 래 하 고 Que Sera Sera
일 렁 이 는 눈 물 감 추 고
오 늘 밤 도 비 틀 대 며 걸 어
널 싹 잊 기 엔 지 금 내 겐 어 려 워
이 젠 말 라 버 린 눈 물 샘 책 상
한 켠 에 젖 은 휴 지 들 이 수 북 해
사 랑 이 란 그 방 에 서
넌 나 가 고 없 지 만 ,
나 혼 자 서 될 대 로 되 라 며
추 억 들 을 어 지 럽 혀 놔 도
기 억 들 이 다 시 제 자 리 로 갖 다 놔
울 고 또 불 고 눈 물 도
바 닥 나 고 될 대 로 되 라
그 대 도 없 고 의 미 도 없 는
세 상 난 눈 물 로 살 아
울 고 또 불 고 눈 물 도
바 닥 나 고 어 떻 게 살 아
자 고 나 면 잊 혀 지 겠 지
자 고 나 면 잊 혀 지 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