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시 밤 기다림과정 없는 그녀 시간
왼손을 파기 쾌건 흐린 미소
손을 안 댄기에 너가 내 같은 메뉴를 파
차버린 캔들 뒤로 얼어붙어
그 상태물법 위로 날아진 그냥 알아
다가온 약속 시간이 당연 맞춰가 문을 열어 그가 와도 난 있는 근역이 없어
밥 안 먹겠다 어젯밤 익숙한 저녁 식사 무감각해져봐
시간 없애버려 딱 알맞게 모르자 가슴 이 태국만큼 걸을 법이 누가 막혀주나
수놓은 야경만이 번져있어
또 뭐가 아닌 스테이크를 잘라 난 여론 취하지 않아 금은 알아
흘러온 노랫소리만 그 머릴 채워
그녀 위로 가사를 본 난 있는 덴 여기 없어
다 가르마켓 떨어져 비는 익숙한 저녁 식사 급해 너 감각해져 가
생각하고 있어봐 때로 말맞게 멀어져 퍼짐 기대만큼 거의 커피 너 감각해잖아
내려온 조명 아래
서로 다른 걸 생각하네
좁혀진 와인을 채워봐도 더 보랏빛 우린 비추지 않아
다 닮았길 가까워 안심해 이 반복된 전혀 식사 급히 무감각해 저 틈시에 일어나는 딱 맞춘 건 미련도 없이 서로 등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