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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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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les
답 답 한 새 벽

잠 은 안 오 고

불 안 한 생 각 들 이

꼬 리 를 물 고

캄 캄 한 시 간

기 댈 곳 도 없 는

외 롭 고

아 픈 날 들

이 젠 늦 어 버 린

숨 겨 둔 마 음

지 나 친 풍 경 들 에

눈 물 이 나 도

그 대 로 의 내 가

참 좋 다 며 웃 던

네 가 있 길

바 라 지 만

이 제 우 연 이 라 도

바 래 볼 수 밖 에

널 바 라 보 기 만 해 도

난 녹 아 버 릴 것 같 아

괜 찮 냐 고 해 줘

울 지 말 라 고 해 줘

내 손 을 잡 고

다 잘 될 거 라 고

말 해 줘

지 우 고 싶 은

무 거 운 하 루

다 가 올 내 일 이

더 두 려 워 져 도

그 대 로 의 내 가

참 좋 다 며 웃 던

네 가 있 길

바 라 지 만

이 제 우 연 이 라 도

바 래 볼 수 밖 에

널 바 라 보 기 만 해 도

난 녹 아 버 릴 것 같 아

괜 찮 냐 고 해 줘

울 지 말 라 고 해 줘

내 손 을 잡 고

다 잘 될 거 라 고

말 해 줘

나 는 우 연 이 라 도

바 래 볼 수 밖 에

널 바 라 보 기 만 해 도

숨 쉴 수 있 을 테 니 까

겁 내 지 않 을 게

도 망 치 지 않 을 게

내 손 을 잡 고

잠 들 때 까 지

잠 들 때 까 지 만

있 어 줘

답답한 새벽 par 스웨덴세탁소 - Paroles et Couver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