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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Seo Eunkwanghuatong
👑홍🗯질러보자💥👑hu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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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 아픈 거

몰라도 되는 일

되는대로 살아왔었어

나는 그냥 참는 게

익숙한 일인 걸

가슴 아픈 일이 있어도

괜찮은 척 그냥 웃어 본다

아무도 모른다

누구도 내 맘은

환한 미소 지어 보이며

난 웃음 짓는다

혼자서 불 꺼진 내 방에 기대어

Oh 난 눈물을 담는다 혼자

친구들과 술자리

안부를 묻는다

이런저런 얘길 나누며

나에게도 작은 꿈

있기는 했었지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흐릿하게 그때 추억한다

아무도 모른다

누구도 내 맘은

환한 미소 지어 보이며

난 웃음 짓는다

혼자서 불 꺼진 내 방에 기대어

Oh 난 눈물을 담는다 혼자

화도 낼 줄 몰랐었던

좋은 사람아

앞만 보며 달려왔지

오늘도 내일도 외로운 밤

오늘도 나에게 주문을 외운다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난 허물을 벗고

혼자서 웃는다 나에게 묻는다

Oh 난 희망을 담는다 혼자

거울 속에 난 이제 안녕

안녕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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