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겨울날
어 느 겨 울 날
눈 내 리 던 날
바 람 불 던 날
오 래 전 그 날
그 토 록 사 랑 했 던 한 사 람
가 슴 에 묻 고
돌 아 오 던 날
정 말 사 랑 했 던 날
많 이 웃 던 날
많 이 울 던 날
그 토 록 아 름 답 던
그 많 던 기 억
바 람 에 흩 어 졌 던 날
어 느 새 다 시
돌 아 오 는 날
입 김 이 서 려 오 는 날 엔
니 가 생 각 나
이 거 리 가
낯 설 은 이 도 시 가
너 무 나 많 이 변 해
버 렸 어 난 비 틀 거 리 는
회 색 빛 의 숲 을 지 난 다
흰 눈 이 내 린 다
스 쳐 가 는
많 은 사 람 중 에
혹 시 나 니 가 있 을 까
혹 시 나 우 리 가
다 시 만 날 수 는 있 을 까
거 리 마 다
울 려 퍼 지 는
종 소 리 와
다 정 한 연 인 들 의
웃 음 소 리 가
나 를 슬 프 게 만 해
이 제 는 그 만 해
잊 어 버 리 면
그 만 인 데
왜 생 각 해
그 날 을 기 억 해
잊 는 다 고
잊 혀 지 는 게
아 니 었 나 봐
지 운 다 고
지 워 지 는 게
아 니 였 나 봐
또 다 른 사 랑 이
올 때 까 지
계 속 되 나 봐
어 느 겨 울 날
눈 내 리 던 날
바 람 불 던 날
오 래 전 그 날
그 토 록 사 랑 했 던 한 사 람
가 슴 에 묻 고
돌 아 오 던 날
정 말 사 랑 했 던 날
많 이 웃 던 날
많 이 울 던 날
그 토 록 아 름 답 던
그 많 던 기 억
바 람 에 흩 어 졌 던 날
찢 겨 진 내 가 슴 을
또 다 시 기 워 내
조 각 나 버 린
내 심 장 을
다 시 살 려 내
찢 겨 진 내 가 슴 을
또 다 시 기 워 내
조 각 나 버 린
내 심 장 을
다 시 살 려 내
다 른 사 랑 은 필 요 없 어
니 가 필 요 해
오 직 너 만 이
나 를 다 시 살 게 해
어 디 에 있 는 거 니
어 디 로 가 는 거 니
어 디 로 가 면 우 리 가
다 시 볼 수 있 는 거 니
이 렇 게 추 운 데
손 발 이 얼 어 붙 을 만 큼
추 워 지 는 데
어 디 에 있 는 거 니
언 제 나 서 로 의
체 온 을 느 끼 며
겨 울 이 그 렇 게
지 나 가 는 줄 도 모 르 고
따 뜻 한 봄 날 을
맞 이 했 던 우 린 데
그 누 구 보 다
사 랑 했 던 우 린 데
지 켜 주 지 못 해
정 말 많 이 미 안 해
미 안 하 다 는
말 만 해 서
정 말 미 안 해
왜 사 랑 했 어
날 사 랑 했 어
곧 떠 나 갈 나 를
다 음 세 상 에
우 리 다 시 만 나 면
그 때 는 행 복 하 기 를
어 느 겨 울 날
눈 내 리 는 날
바 람 부 는 날
다 시 만 나 면
그 토 록 아 파 했 던 널
다 시 가 슴 에 안 고
잠 이 들 거 야
정 말 사 랑 했 던 날
기 억 해 줘 날
잊 지 말 아 줘
그 토 록 행 복 했 던
우 리 가 다 시 만 나 는
그 날 까 지 만
조 금 더 높 은 곳 에
살 고 있 을 뿐
어 딘 가 에 서
나 를 바 라 보 겠 지
그 어 느 하 늘 아 래
다 시 만 날 까
차 라 리 내 가
거 기 로 올 라 가 볼 까
찢 겨 진 내 가 슴 을
또 다 시 기 워 내
조 각 나 버 린
내 심 장 을
다 시 살 려 내
다 른 사 랑 은 필 요 없 어
니 가 필 요 해
오 직 너 만 이
나 를 다 시 살 게 해
찢 겨 진 내 가 슴 을
또 다 시 기 워 내
내 심 장 을
다 시 살 려 내
다 시 살 려 내
어느 겨울날 oleh 노블레스 - Lirik & 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