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두 걸음마다 그대를 느껴
눈 감아도 알 것 같아
가슴이 멈추지 않도록
가끔 길을 걷다 그댈 생각낼 때면
바보같이 눈물이 흐를 때면
어쩔 수 없을 것 같아
I'll be missing you 꿈에서라도
그댈 볼 수 있는 거라면
I'll be there for you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
깨지지 않는 유리알처럼
우리 영원할 수 있다면
꿈의 시간을 멈추고 싶어 그대
내 맘과 같다면
달빛 아래 속삭이던
그대 숨결 느껴
이젠 볼 수 없는 그대
네 입속 소리 내어 부르면 되는 걸까
눈 감으면 잡히질 않는 걸까
귓가에 소리 없이 맴도는 너를
I'll be missing you 꿈에서라도
그댈 볼 수 있는 거라면
I'll be there for you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
깨지지 않는 유리알처럼
우리 영원할 수 있다면
꿈의 시간을 멈추고 싶어
그대도 내 맘과 같다면
사라져버릴 연기처럼
그대 손에 잡히지 않을 거라면
내게로 이상 꿈속에 찾아오지마
I'll be missing you 꿈에서라도
그댈 볼 수 있는 거라면
I'll be there for you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
고장 나버린 시계처럼
깨어나고 싶지가 않아
꿈의 시간을 멈추고 싶어
이젠 아주 잠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