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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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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처음 본 순간

느낄 수가 있었죠

이내 우리가

사랑할 것만 같아

그럴거야

기대하고 있는 예감

그냥 스쳐 지나가지

않을 것만 같아

나 바래보고

바라고 또 바래보죠

어느 날 눈뜨면 그대가

내안을 가득히 채울 것 같아

나 마음을 삼킨다

하얀 달꽃을 안고서

내 맘에 물든다

환한 미솔 안고서

날 녹이는 향긋한

바람이 불어온다

내게로 날아온 처음부터

예감한 사랑

그댄거죠

비가와도 젖지

않을 것만 같아

그대 손을 잡고

걷는 그 길 위면

힘들어도 험한 세상길도

그대 내 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웃어요

나 바래보고

바라고 또 바래보죠

어느 날 눈뜨면 그대가

내안을 가득히 채울 것 같아

나 마음을 삼킨다

하얀 달꽃을 안고서

내 맘에 물든다

환한 미솔 안고서

날 녹이는 향긋한

바람이 불어온다

내게로 날아온 처음부터

예감한 사랑

그댄거죠

자꾸 커져만 가죠

그대가 피고 지는 계절

그 사이에 내 맘은

나 마음을 삼킨다

하얀 달꽃을 안고서

내 맘에 물든다

환한 미솔 안고서

날 녹이는 향긋한

바람이 불어온다

내게로 날아온 처음부터

예감한 사랑

그댄거죠

마음을 삼킨다 oleh 산들 - Lirik & 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