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iconlogo
huatong
huatong
avatar

하지 못한 말

노을huatong
mrjohn_miller1011huatong
Testi
Registrazioni
오늘같이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이 나는 그 사람

그저 힘들었던 아픔도

계절을 타고

좋았던 기억들만 남고

해질녘 노을 진 한강을 보니

생각이 나는 그 사람

잊어야겠지 그래야겠지

보 내 야 겠 지

좋은 사람 만나 웃으며

더 사랑받으며 살아

잘해주지 못한

내 못난 기억은 잊고 살아

힘들던 날의 기억들

행복했던 날의 추억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비틀대며 집으로

가는 그 길에

나 많이도 울어봤고

파랗게 멍든 하늘 보며

내 속 깊은 곳도

같이 멍들고

해가지는 그 차창 밖을 보며

밤새 그댈 그린 날들

스쳐가는 이 바람을 따라

이제 그댈 그만 보내주려고 해

좋은 사람 만나 웃으며

더 사랑받으며 살아

잘해주지 못한 내 못난 기억은

잊고 살아

힘들던 날의 기억들

행복했던 날의 추억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그 동안 나 많이 행복했고

또 많이 다투기도 했었지만

돌아보면 너무나도

소중했던 기억만

남 았 으 니 까

이렇게라도 얘길하려해

내 가슴에 맺힌 말

가슴이 좁아 하지 못한 말

좋은 사람 만나 웃으며

더 사랑받으며 살아

잘해 주지 못한

내 못난 기억은 다 잊고 살아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사 랑 했 었 다 고

Altro da 노을

Guarda Tuttologo

Potrebbe piace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