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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

이민혁huatong
      휘슬huatong
歌詞
レコーディング
스쳐가는 길거리에 사람들을 보면서

문득 생각해 지금 우리들은

어느 별에서 날아온 걸까

내 낡은 서랍 속

살짝 먼지 쌓인 노트에

어린 시절 낙서처럼 써내린

아직 전하지 못한 내 고백

어려운 건 여전하지만

그때보다 더 가까운 너와 나

손끝이 닿을 듯 마음을 좁혀와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

창문을 열면 널 닮은 바람이 불어와

커튼 사이 숨겨놓은 내 마음

몰래 훔쳐보곤 달아나네

어려운 건 여전하지만

그때보다 더 가까운 너와 나

손끝이 닿을 듯 마음을 좁혀와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촌스러운 건 여전하지만

그때보다 더 편해진 너와 나

손끝이 닿을 듯 마음을 좁혀와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

때로는 치사해 보이지만

어쩌면 적당한 거리

서두르지 마 우리는 나란히 누워

같은 별을 보고 있잖아

어려운 건 여전하지만

그때보다 더 가까운 너와 나

손끝이 닿을 듯 마음을 좁혀와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촌스러운 건 여전하지만

그때보다 더 편해진 너와 나

손끝이 닿을 듯 마음을 좁혀와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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