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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상곡

Houdinihuatong
ohh_cee18huatong
歌詞
収録
Lyricist : 후디니 (Houdini)

Composer : 후디니 (Houdini)

때로는 살아있다는 게

노래를 부르다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처럼

내 맘은 외롭고 텅 빈

가슴은 너의 그 따듯한

말로나 위로로도

채울 수가 없네 채울 수가 없네

난 공허한 방안에 울리는

저 낡은 시계초 소리에

몰래 눈물을 삼켜

생각해보니 난 그냥

너의 그 따듯한 말에

위로나 눈물 닦을 휴지를 뽑아줄 네가

필요한 건 가봐 필요한 건 가봐

이 외로움의 끝에는

누군가 날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아무 말없이

그땐 내게 말해줘요

오랫동안 날 기다리고 있었다고

또 밤이 찾아오면 난

눈 감아도 쉽게 잠들지 못해

너의 품속에 온기가 남아

난 잠에서 또 깨어나

내 젖은 베개를 바라보다

한참 동안 너를 생각하다가

잠에 든 것 같아

잠에 든 것 같아

이 외로움의 끝에는

누군가 날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아무 말없이

그땐 내게 말해줘요

오랫동안 날 기다리고 있었다고

내가 사는 세상은 눈과 비가

내리고 밤은 어둡고 달이 없죠

이런 내게도 그대를

사랑할 자격이 주어진다면

그땐 다 버린데도 괜찮아요

이 외로움의 끝에는

누군가 날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아무 말없이

그땐 내게 말해줘요

오랫동안 날 기다리고 있었다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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