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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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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너와 그남자 너희 둘 사이는

사랑이 아냐

네 모든걸 감싸줄 선량한

사람이 아냐

사랑이 번지게 너의 눈을 적시게

하는 그놈이 널 망칠지 몰라

쉽지 않은 얘기 널 보면 왜

난 꿀 먹은 벙어리

다가서기엔 너는 너무 큰 벽

난 앉은뱅이

날 줄로 쳐내니까 제 자릴

맴도는 팽이

혹시라도 멀어질까 난 말 못해

외줄 타듯이 한발 다가가기 무섭게

휘청거리는 우리 사이의 끈 넌

아는지 모르는지 왔다 갔다가

늘 자유롭게

너의 밀고 당기기에 난 K O

됐지만 바꾸고파 네 맘을 OK로

헌데 바뀌는 거 없이 너는

한결같아 너란 맘의 담장은 마치

만리장성 같아

네 옆에 그 남자 사랑이 아냐

정신 좀 차려봐 사랑이 아냐

내가 부족한 건 뭔데 왜 자꾸

날 피하는 건데

사랑이 번지게 너의 눈을 적시게

하는 그놈은 널 망칠지 몰라

화장이 번지게 너의 몸을 다치게

하는 그놈이 널 망칠지 몰라

그 남자는 좋은 사람이 아냐

잘 알 거 아냐 이젠 너를 주지 마

메시지 소리에 난 얼음 너일까

추측했지만 보기 좋게 땡

너 없는 하루 집중 못 해서

주의 산만해

너로 향한 길의 과속방지턱

남산만 해

술 먹고 전화하면서 좋다고 해놓고

왜 다음날 되면 모른 척

넌 사랑이란 게임에서 승리만 해

난 노을 해처럼 매일 너에게

지기만 해

넌 뱀뱀뱀같은 여자 날 묶고서

절대로 안 놔

생각나 밤낮 더 가까이에 누구보다

내가 있잖아

사랑이 번지게 너의 눈을 적시게

하는 그놈은 널 망칠지 몰라

화장이 번지 게 너의 몸을 다치게

하는 그놈이 널 망칠지 몰라

그 남자는 좋은 사람이 아냐

잘 알 거 아냐 이젠 너를 주지 마

그 남자는 좋은 사람이 아냐

잘 알 거 아냐 이젠 너를 주지 마

널 걱정하는 척 돈 좀 많이 버는 척

거짓 범벅인 그놈의 뻔뻔한 얘기를

들으면 엄청 웃겨

널 걱정하는 척 돈 좀 많이 버는 척

거짓 범벅인 그놈의 뻔뻔한 얘기를

들으면 엄청 웃겨

사랑이 아냐 by zizo/Kuan - 歌詞&カバ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