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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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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새벽 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 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진짜

매일 그대와

정말

매일 그대와

널 향한 설레임을

오늘부터 우리는

꿈꾸며 기도하는

오늘부터 우리는

저 바람에 노을 빛

내 맘을 실어 보낼게

그리운 마음이 모여서 내리는

Me gustas tu gustas tu

su tu tu ru 좋아해요su tu tu ru

gustas tu su tu ru ru

아파트 한채씩 장만하세용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