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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나날들

남영주/서영은huatong
nana4550huatong
가사
기록
아무 일 없이

흔들리 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수 있을까

견딜 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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