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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소피야huatong
가사
기록
콩밭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사연 그리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가

어린 가슴속을 태웠오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가

어린 가슴속을 태웠오

어린 가슴속을 태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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