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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 Ballad Ver

진성huatong
roberts4624huatong
가사
기록
안동역에서

진성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간주중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오는 건지

대답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ain lv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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