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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Fin.K.L)hu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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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기록
내가 보는 앞에서

넌 그렇게 사라져갔지

아물지 못할 그 상처만

남겨둔 채로~

때아닌 비가

하루종일 내리던 저녁

우린 때론 심하게

자꾸만 다퉜었지

미안하다고

나보고 가지말라고

넌 애원하며 울먹였지

심하게 화를 내며

헤어지자 말했던건

내게 생긴일이

너의 잘못은 아니지

모두 너때문에

미안해하는

너를 차마

볼수가 없었어

그러는게 아니었는데

진심이 아닌데~

이제와 어떻게

아무말 없는

너에게 다 설명할까

차갑게 변해버린

널 가슴에 묻고

소리내어 널 불러보지만

소용없는 나의 미련일뿐

너는 돌아올수 없어~

고개를 저어봐도

지울수가 없어

잊지못할

그때 그순간을

평생 내맘에

깊은 상처만

남겨둔 채로~

사라져간 너를

창가에 서서 지는

붉은 노을을 보고있어

눈물이 나

내가 줬던

그간의 간절한

너의 눈빛을 보는듯해

부디 나를 용서해줘

이젠 제발

언제나 니가

지켜보는 것 같아

눈물로 날 원망하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나를 놓아줘

그러는게 아니었는데

진심이 아닌데~

이제와 어떻게

아무말 없는

너에게 다 설명할까

차갑게 변해버린

널 가슴에 묻고

소리내어 널 불러보지만

소용없는 나의 미련일뿐

너는 돌아올수 없어~

고개를 저어봐도

지울수가 없어

잊지못할

그때 그순간을

평생 내맘에

깊은 상처만

남겨둔 채로~

사라져간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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