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 길~ 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 물로 한짝을 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바친 내 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손 제멋대로 커져 버린 마음 한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 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 날 눈물로도 빠지지 않게 다시 한번 끼워 주세요 당신께만 바친 내 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손 제멋대로 커져 버린 마음 한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 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 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 날 눈물로도 빠지지 않게 다시 한번 끼워 주세요 다시 한번 끼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