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it? (prod. MadeinKOR)
하얀색 도화지 누가
더 특별한지로 다 다퉈
검은색 화폭 빨간 선이나 긋지
나 좀 놔줘 순수한 삶도
검기만 했던 내 밤도,
노랗디 노란 내 달도
나로 살아가게 놔둬
나는 나로 죽게 놔둬
내 철학 느긋해
그리고 철저 그래서 내가 누군데
나의 죽음 뒤에 뭐가
따라오든 난 그냥 나로 죽을래
나 빼고 묵음 yeah
이것저것 구분없이 다 묶음
가끔 난
두부처럼 부셔지다가도 단단해져
그래서 내가 대체
누군데 그래서 내가 대체 누군데
그래서 내가 대체 누군데
그래서 내가 대체 누군데
누군데 내가 대체 누군데
누군데 누군데 이 새끼는 누군데
2년 전과의 누구와는 달라
갈아 끼운 부품 yeah
너희 오빤 잡아
까락 그리고 외상이나 달아
비슷한 찍어내기 그런 건
나 역시도 필요 없네
야밤에 야밤에 나 혼자서 포커페이스
너의 그 조급함이
목 졸라 언더테이커 초코슬램
야심한 밤에 넌 전화해도 돼
가끔은 좋더라 그런 뻔한 게
그런 뻔한 게 뻔하고 뻔한
게 되면 난 쿨하게 널 보내
이 여유를 main tain
조급함이 개입되기 전에
얼음땡 하고 Game Set
누가 제일 쎈 놈인지 밝히는 게임에
나는 잽잽을 누적하다가도 명존쎄!
이 새끼는 누군데
너가 안될 거라 했던
얘는 대체 누군데 (choo)
누군데 그래서 내가 대체 누군데
그래서 내가 대체 누군데
그래서 내가 대체 누군데
누군데 내가 대체 누군데
검은 날개를 펴 나비 돼
이제 퍼런 별
번쩍 뜨는 밤이 돼있네
난 아직 깨있네 난 아직 깨있네
이 거리 담 넘어서라도
난 가질 게 있네
나 빼고 이제 다 잃을 각오로도
맘 한켠에 지키려는 건 무게
이걸 무시하면 다이렉트로다
니 눈 밑에
찍 그어지는 원의 둘레
난 그냥 지르고서
후에야 수습하는 스타일
난 매 순간을 나로
살다 죽을래 Imma die me
달리고 벌려 차이,
투명한 척 이건 마임
난 아직도 투쟁에
살고 이건 영원한 타입
Imma die me
난 내가 뿌린 조각을 밟고 와있지
잡아 타이밍
너도 Fighting
난 내가 뿌린 조각을 밟고 와있지
누군데 그래서 내가 대체 누군데
그래서 내가 대체 누군데
그래서 내가 대체 누군데
누군데 내가 대체 누군데
난 그냥 지르고서
후에야 수습하는 스타일
난 매순간을 나로 살다
죽을래 Imma die me
달리고 벌려 차이,
투명한 척 이건 마임
난 아직도 투쟁에
살고 이건 영원한 타입
누군데 내가 대체 누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