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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boramiyuhuatong
rand6876huatong
가사
기록
어둑한 이곳에 혼자서

멍하니 발끝만 보고 있어

한참 아무 생각도 없이

난 무얼 찾고 있는 건지

아직 어린 것 같아

누군가 말해주면 좋겠어

의미 없는 따뜻한 그 말

외롭게 하지 말아요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돌아갈 수 없는 기억을 헤매고

다시 두 눈을 감아도

선명하지 않았으면 해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조그맣던 내 모습

다시 돌아간다면

후회 없는 날들 이였을까

이건 아마 도망가고픈

나를 위한 위로겠지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돌아갈 수 없는 기억을 헤매고

다시 두 눈을 감아도

선명하지 않았으면 해

외로이 훗날 나를 바라볼 때

기억해둬 오늘을 살아내는 날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돌아갈 수 없는 기억을 헤매고

다시 두 눈을 감아도

선명하지 않았으면 해

이제는 머물고 싶은

매일이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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