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길
애 써 참 고 있 는 데
힘 들 게 버 텨 보 는 데
억 지 웃 음 짓 는 게
왜 힘 겹 게 보 이 는 데
또 반 복 되 며
긴 이 별 인 듯 시 작 돼
지 친 다 정 말
나 이 른 새 벽
너 와 걷 던
그 길 을 나
혼 자 걷 고 있 어
시 려 오 는 내 가 슴 을
두 손 으 로 감 싸 고
웅 크 려 막 아 보 고
싶 은 데 다 시
돌 리 고 싶 은 데
동 그 라 미 그 리 듯
왜 다 시 또 제 자 린 데
늘 반 복 되 는
긴 이 별 들 은
아 프 다 정 말
또 이 른 새 벽
너 와 걷 던
그 길 을 나
혼 자 걷 고 있 어
시 려 오 는 내 가 슴 을
두 손 으 로
감 싸 고 웅 크 려
새 벽 공 기 속
차 갑 게 식 어 서
고 장 나 멈 춰
서 있 는 내 모 습 이
더 욱 시 리 다
라 라 릴 랄 라 라 릴 랄 라
라 릴 랄 라 라 라 릴 라 릴
라 라 릴 랄 라 라 릴 랄 라
라 릴 랄 라 라 라 릴 라 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