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미안하다 고작다 한마디가 너에겐 꺼내기가 어렵네 그립다 미안하다 늦었다 한마디가 너에겐 말하기가 어렵네
너가 필요해 멍하게만 하루를 보내고 난 이후에 등을 굴렸던 모습이 너무 미워 박차고 나간 너를 떠난 나를 기억해 알잖아 나는 영원으로 비롯돼 험산한 말도 전혀 나가지 못해 이제 와서 이런 핑계만
뻔하게 들리겠지만 헤어지 말고 늘어줘 세계 처음으로 너는 사람처럼 행동과 말투를 그래둔 널 통해서 행복한 사람처럼 변했어
아마 독려했던 내 삶에서 늘 내게 받기만 해서 돌아와 달란 말은
못할지도 그립다 미안하다 고졌다 한마디가 너에겐
꺼내기가 어렵네 그립다 미안하다 그저 딱 한마디가 너에겐 말하기가 어렵네
그립다 미안하다 고졌다 한마디가 너에겐 꺼내기가 어렵네 그립다 미안하다 늦었다 한마디가 너에겐 말하기가 어렵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