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 모 른 척 하 던 네 가 잊 고 싶 었 던 네 가 아 까 낮 에 내 가 덜 컹 거 리 는 버 스 에 서 사 랑 한 다 고 소 리 쳤 을 때 엄 마 미 소 지 으 며 나 의 손 을 잡 으 며 이 렇 게 말 해 줬 어 "바 보 같 은 강 승 윤 나 도 너 를 사 랑 해" 그 리 곤 키 스 했 어 사 랑 할 수 있 어 서 진 짜 좋 다 너 만 보 게 하 는 맘 도 둑 미 치 게 만 드 는 맘 도 둑 기 다 릴 수 있 어 서 행 복 했 다 너 라 는 도 둑 도 둑 도 둑 참 좋 다 그 냥 널 보 면 짠 한 내 가 애 만 태 우 던 내 가 두 근 대 는 너 와 노 을 이 지 는 공 원 에 서 자 전 거 뒤 에 널 태 웠 을 때 나 의 허 릴 안 으 며 나 의 등 에 기 대 며 하 나 만 약 속 하 재 "눈 치 없 는 강 승 윤 바 람 피 면 죽 는 다" 그 순 간 더 이 뻤 어 사 랑 할 수 있 어 서 진 짜 좋 다 너 만 보 게 하 는 맘 도 둑 미 치 게 만 드 는 맘 도 둑 기 다 릴 수 있 어 서 행 복 했 다 너 라 는 도 둑 도 둑 도 둑 참 좋 다 쏟 아 지 는 달 빛 에 헤 어 지 기 가 싫 어 자 꾸 뜸 들 이 는 나 이 대 로 널 이 대 로 널 품 에 안 고 시 간 이 멈 췄 으 면 난 다 시 꿈 꾸 게 돼 나 의 맘 도 둑 사 랑 도 둑 사 랑 할 수 있 어 서 진 짜 좋 다 너 만 보 게 하 는 맘 도 둑 미 치 게 만 드 는 맘 도 둑 기 다 릴 수 있 어 서 행 복 했 다 너 라 는 도 둑 도 둑 도 둑 참 좋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