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Everybody go

Everybody go

Everybody go

시련은 있겠지만

실패란건 없어

난 아주 자유롭게

자연에서 컷어

고향을 두고온

생활은 가끔 적적

하지만 힘을내

참고 이겨내면서

사투린 안고쳐

이게 내 영혼의 말투

해봤자 티나 마치 중국 짭퉁

새마을호 를

타고 올라와 13년

이나 지났지 호적의

내 본적은 창녕

아버진 떠났어

내가 믿지 않는 곳으로

아버진 rhythm king

내가 물려 받아서

아주 잘쓰고 있어

고마워 아버지

황금과 다이아를

만들어내는 값어치

이것은 내꺼

아무도 흉내 못낼껄

내가 못할꺼라 생각했다면

그생각 개떡

F**k you I don't give a f**k

해떠있을때 가사를

쓰다보면

다시 해떠

가사를 쓰기전엔

분명히 외로웟는대

지금은 왕이된 느낌이

날 찾아와 줫네

시간을 투자

Feeling like 부자

족구장에서 부터

시작해서 축구장

지켜봐 결과는

뻔하겠지만

나의 뇌는 매시간

Microphone check it out

백지위에 궁서체를

굴려가며 색칠함

영화의 자막을 보듯

내게 시선 때지마

Everybody go

Everybody go

Everybody go

DG and Naeezy

We be chillin

On this beat

느낌은 at its best

When I'm being me

내 이질적인 위치와

또 시기는

신기하게도 형의 취기와

내 반 미친

심기로 이뤄졌어

나는 기로에서 서성대

But I went to 연세

아버지의 연세

벌써 half a century

제 정신 차리고

일하는게 어때

Yeah I know

My answer is going to be no

인생은 길어

And I'm only 21

올해부터 복수 전공

영어 영문학과 영어 교육학

이러다 교수가 될 것만 같아

이런 고민을 한것도

벌써 3년째

내가 다니는

대학은 4년제

Plus 1 5년제

아니면 6 어쩌면 쭉

졸업하고 음악해서

언제 밥값 벌래

나는 바깥 땡볕에서

일하는 직업은 멀리해

그러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

설레발 치지 않고

지치지 않은 척

달려왔더니

벌써 봄학기는 끝났어

Thank god it's over

And I'm heading

To the 공항

매번 느끼지만

시작은 두렵고 낯설어

Everybody go

Everybody go

Everybody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