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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 속에 놓고 온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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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우리가 불 속에 놓고 온 것들 - 에이트레인 (A.Train)/버둥 (BeoDung)

詞:에이트레인/버둥

曲:에이트레인/버둥

소유하려 했던 내 맘

꽤나 폭력적이었다는걸

포기하려 했던 내 맘

쉽게 인정할 수가 없는걸

그땐 정말 알지 못했지

알아도 아는지 몰랐겠지

그러다 여기까지

널 이해하고 싶은 마음까지 다

이해받고 싶은 욕심인 건 몰랐지

오 그렇게

우리가 불 속에 놓고 온 것들

무심코 지나쳐온 것들

결코 의도치 않은 것들

당연히 여겨온

소유하려 했던 네 맘

사실 이해할 수 있어

포기할 듯했던 네 눈

쉽게 잊을 수는 없는걸

그 시간은 불 속에 머물러

네 말과 눈빛을 태우고

결국엔 까맣게 남아

타버린 시간과 아픔들 사이

숨겨진 이유는 따뜻해 뒤돌아봐

오 그렇게

우리가 불 속에 놓고 온 것들

무심코 지나쳐온 것들

결코 의도치 않은 것들

당연히 여겨온

우리가 불 속에 놓고 온 것들

무심코 지나쳐온 것들

결코 의도치 않은 것들

당연히 여겨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