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
#블리와 함께라면! 듀엣도 넘 쉽겠죠!
# 원곡 : 레퀴엠 - 이수(엠씨더맥스)/최진이(럼블피쉬)
(You) 조금만 기다려 걸음이 느려서
앞서가는 너의 두 손
놓쳐 버린 날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을 그 곳에
그대 편히 숨 쉴 그 곳에
스치는 바람결에
놀란 가슴 안고 살아도
내리는 빗방울에
그대 눈물 담고 살아도
슬프지 않아 그 날이 올 때 까지만
그 두 손 다시 잡을 그 날이
조금만 아파할게
나 이제 웃어볼게
그렇게 아주 잠시만
나 없는 곳에서
눈물 흘리면 안 돼
아주 조금만 기다려
내가 그곳에 닿을 때까지
(블리)그래 난 괜찮아 미안해 하지마
그냥 조금 먼저 간다 생각하면 돼
그래도 이제 더이상
멀어질 곳은 없잖아
나 편히 기다릴 수 있는 걸
나란히 걸어가던
그 길 위를 혼자 걷지만
따뜻한 너의 손길
잠시 동안 곁에 없지만
외롭지 않아 그 날이 올 때 까지만
그 두 손 다시 잡을 그 날까지
(같이) 조금만 아파할게
(같이) 나 이제 웃어볼게
(같이) 그렇게 아주 잠시만
(같이) 나 없는 곳에서
(같이) 눈물 흘리면 안 돼
(같이) 아주 조금만 기다려
(같이) 내가 그곳에 닿을 때까지
#간주…
(블리) 두렵지 않아
(블리) 가슴 가득 그대가 있으니
(같이) 멀어져도 항상 함께할테니
(같이) 눈물 흘리면 안 돼
(같이) 또 슬퍼하면 안 돼
(같이) 그렇게 내가 없어도
(같이) 편안히 웃어줘
(같이) 지금 이렇게 안녕
(같이) 또 웃으면서 안녕
(같이) 내가 그곳에 닿을 때까지
(같이) 다시는 그 손 놓지 않을게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리로 검색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