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네 모습 떠올리긴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 모습 초라한 것 같애
싫어 정답도 지적이나 저 새들 내 맘 알까 몰라
멀리 떠나간 내 맴마
혹시 날 잊어버렸나
잊지 말자고 해놓고
내 마음 전해질 비둘기 어디서 날아와 준다면
예쁜 종이 접어내는 게 네 마음 알려드릴 텐데 어쩌나
이 엄청 밝은 달도 내 맘을 모를 거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와우!
괴로운 밤이나 밤마다 내 모습 떠올리긴 싫어
희미한 전북불밑에서 내 모습 초라한 옷가페
싫어 정답 규칙 자기네 자세를 내 맘 알까 몰라
멀리 떠나간 내 미모 혹시 날 잊어버렸나
잊지 말자고 해놓고
내 마음 전에도 비둘기 어디서 날아온다면
예쁜 종이 접어내는 게 이 마음 알려드릴 텐데 어쩌나
비영장 밝은 달도 내 맘을 모를 거야 몰라
몰라!
몰라!
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