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e callin from somebody
일상적인 안부를 묻고
안일한 안심만을 줏어가지
왠지 모르게 자신만만한 가시박힌말
결국엔 가식밖에 남지 않아
여긴 밝진 않지만
내가 가늠할 정도는 되
얌마 제대로 살고 싶음 성공을 해
뭐라고 토를 달고 싶었어 쏘는 어투로
둘 다 같은 말야 웃어버렸지 겉으론
그래 사실 이건 트라우마 같은것
후회 막심- 좀 더 나은걸로
연명했어야 했어
매번 뱉어놔 후에
또 후회할 말 같은것
but 그땐 정말 같잖은것
뭐 둘 다 결과는 구려
뻔한 승부욕 / 구차한 합리화 대신
뭐가 있지? 라며 변명거리를 찾겠지
결국 피해가는건 나
이 재치또한 technic?
내앞에 마주앉아 나를
마구 나무라는 자의말
세상은 너를 용납하지 않는다 임마
그토록 입에 닳게 말을 하는
그 세상이라는 것은다름 아닌 너
그래 당신은 바로 이 세상을 대변해
나 같은 녀석따윈 매장시키면 돼
사라진 나의 미소 난 계속
안개속을 걸어야 했어
알겠어? 사회는 개인을 뜻해
헤매이는 소문들을 되뇌이는 그대
자신은 아닌 척 휘파람을 불며
군중들 속에서 날 비판하길 즐겨
사회의 적이란 뒷담화를 들으며
난 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나만의 꿈과 사랑의 방법을 따른다
날 감히 누가 판단할 자격을 갖는가?
날 지치게 하는 오늘밤 누군가의 충고
난 진심을 감춘 어색한 미소만을 짓고
날 지치게 하는 오늘밤 누군가의 충고
난 진심을 감춘 어색한 미소만을 짓고
제법 그럴싸하게
둘러 쌓인 걱정섞인 말투로
가식적인 묻지도 않은 얘기
주눅이 들기를 바랬겠지
여러번 말했듯이
너와 난 사는 방식이 틀리다며
가르치려 하는것에 지칠대로 지쳐
고집쟁이로 낙인 찍혀
나 조차도 미쳐 가는걸
느꼈지만 남은건 오기 뿐인데
버티긴 무린데
무언가는 보여줘야 했어
날 가만 두지를 못하고
세상이 멋대로 정해논
잣대로 나를 욕하고
관두길 바랬지만
두고보라 말했지 난
다 나를 비웃어도
남을 탓하진 않았지
누군갈 밟아야만
나아갈수 있는 녀석과는 달라
난 혼자 힘으로 박차 올라
내가 모든걸 망치거나 하진 않아
괜한 날 제발 다치게만 하지마라
이 도시는 마치 악의도시
바빌론처럼 바뀌고
순수함은 무지로 증명되는 상식론
가슴속의 분노는 가식으로 꾸미고
이 바닥의 패턴을 읽은 놈이
내 가슴에 돌을 투하
요령으로 가득찬
선배라는 새끼는 두건을
벗으라며 나무라네 아직 앞이 창창한데
절대 간단하게 살지 않아 방황하네
어리니까 keep
매일외쳐 peace
당장보이는 미래는
불확실 하기만 해
부모님의 기대로 나를 악으로 만들께
껌처럼 씹어준 네놈들을 사랑해
한가지 길로는 성공 할수없단말
잘 새겨 들을께 일단너부터 꿈을 깨
이제 적으로 둔갑해 깨 부숴줄게
지금순간부터 서로 안부는 거절해
날 지치게 하는 오늘밤 누군가의 충고
난 진심을 감춘 어색한 미소만을 짓고
날 지치게 하는 오늘밤 누군가의 충고
난 진심을 감춘 어색한 미소만을 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