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란 긴 장편 소설안에서
난 너무작네
맨발로 걷는 자갈길
돌에 걸려 넘어졌네
고요한 새벽 인적없는 골목
너무 좁아서 함께
걷기조차 힘든 통로
털어놓을 수 없는 고독
한발짝 앞이 절벽이라
남은 앞서도
용기가 안나서 천천히가
사람들과 있을땐
애써 목소릴 높였지만
어쩌면 그들중에서
내가 제일 겁쟁이야
사 랑 한 다 면 서
달콤한 말들을 쉽게 뱉지
욕망은 나를 지배해
옷가지를 쉽게 벗지
한때는 진실함을 추구하며
밤을 지세웠지
물질적인 것에 현혹되
잃어버린 시대정신
정작 자신의 부패함엔 관대해
더러움 감추기 바쁘지
뭘알겠어 나에 대해
꽉 막힌 도로 인파속에서
이기심만 커져가
거짓 미소 지을거라면
차라리 돌을 던져봐
Still I don know about me
딴 사람이 나보다 더
Know about me
결국엔 뒤에 가서 호박씨
까기 전에 꿀bomb 먹어봤니
살기 위해서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
한 글자 한 글자
곱 씹어 되뇌이며 대뇌 운동해
갈구하는 욕망의 두 손
움켜 쥔 내가 죄인
교만은 멸망의 선봉
얼마나 대단한 성공을 바래
사람의 욕심은 끝이란게 없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난 상처를 줬고
기준없이 살아와
무너진 인생이란 척도
섬기라 하셨지만 난
챙기느라 바빴지
세상을 밝히라 했지만
어둠에 더 가깝지
뒤돌아서면 망각하는 존재일뿐
손에 힘을 빼선안돼 꽉 쥐어
속죄의 끈
거리의 표정은
비극의 그림자로 가득해
난 불쾌해 얼굴찌뿌리지만
내가 더 악독해
댓가를 치뤄야한다면
나 달게 받을게
주 실 수 있 다 면
그 담대한 용기를 간구할게
말라버린 눈물샘 울고싶은데
이미 가슴은 서럽게 울고있는데
깨어 믿음에 굳게서길
기도해 내일은 문제없길
Still I don know about me
딴 사람이 나보다 더
Know about me
결국엔 뒤에 가서 호박씨
까기 전에 꿀bomb 먹어봤니
살기 위해서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
한 글자 한 글자
곱 씹어 되뇌이며 대뇌 운동해
갈구하는 욕망의 두 손
움켜 쥔 내가 죄인
역시 나쁜 남자는
인기가 많어 하지만
나는 나뻐에서
내가 이미 말 했자나
세상에 제일 더러운 건
바로 나야 이제 이런 얘기 해도
여자들한테 안 먹혀
나라는 거짓 소굴
내가 알어 니 속을
누가 알어 내 속을
같이 걸어 가 보는 거지
이 비 속을
이 피 속을
이 beat 소굴
쏟아지는 빗속을
이 빗속을 헤매
이 비를 피해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네
쏟아지는 빗속을
이 빗속을 헤매
이 비를 피해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네
쏟아지는 빗속을
이 빗속을 헤매
이 비를 피해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네
쏟아지는 빗속을
이 빗속을 헤매
이 비를 피해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네
Palo I don know about u
But I think now u know about u
And I think hyesus know about u
Know about you u know about
Love hotel은 가
여자랑 자라고 있어
시행착오 속 믿음 자라고 있어
내가 보기에 난
누구보다 잘 하고 있어
빛과 소금은 어두운 맛
짜라고 있어
나는 인간이라 치사합니다
허나 주신 능력으로 죄사합니다
아가씨 출근해 지친 혼 팔러
알았으면 가서 안아줘
너의 두 팔로
나 착하게 살고 싶은데
세상은 왜 이렇게
내게 시비를 거나
So simple 너무 착하거나
혹은 바보 거나 둘 중에 하나
Still I don know about me
딴 사람이 나보다 더
Know about me
결국엔 뒤에 가서 호박씨
까기 전에 꿀bomb 먹어봤니
살기 위해서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
한 글자 한 글자
곱 씹어 되뇌이며 대뇌 운동해
갈구하는 욕망의 두 손
움켜 쥔 내가 죄인
Still I don know about me
딴 사람이 나보다 더
Know about me
결국엔 뒤에 가서 호박씨
까기 전에 꿀bomb 먹어봤니
살기 위해서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
한 글자 한 글자
곱 씹어 되뇌이며 대뇌 운동해
갈구하는 욕망의 두 손
움켜 쥔 내가 죄인